혼다 72만3000대 리콜…주행 중 후드 열림 문제
혼다가 주행 중 후드가 열릴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 SUV와 픽업 70여만대를 리콜했다. 혼다에 따르면 후드 개폐 장치가 손상되거나 후드에서 분리될 수 있어 2019년형 패스포트, 2016~2019년형 파일로트, 2017~2020년형 리지라인 픽업트럭 등 총 72만3000대를 리콜한다. 이와 관련해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힌 혼다는 내년 1월 17일부터 리콜 통보와 함께 딜러에서 필요하다면 개폐 장치 수리 또는 후드 교체를 무료 서비스한다. 리콜 여부는 웹사이트(nhtsa.gov/recalls)를 통해 차량식별번호(VIN)으로 확인할 수 있다. 박낙희 기자혼다 리콜 후드 개폐 Auto News NAKI 박낙희